[머신러닝/딥러닝] 인공지능 - 머신러닝, 딥러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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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인공지능은 사람처럼 학습하고 추론할 수 있는 지능을 가진 컴퓨터 시스템을 만드는 기술이다.

흔히 영화 속의 인공지능은 인공일반지능(artifical general intelligence), 강인공지능(strong AI)이라고 부르는 인공지능이다. 예를 들면 영화 <터미네이터>의 스카이넷처럼 사람과 구분하기 어려운 지능을 가진 컴퓨터 시스템이 인공일반지능이다.

반면 현실에서 마주치는 인공지능은 약인공지능(week AI)이다. 약인공지능은 아직까지는 특정 분야에서 사람의 일을 도와주는 보조 역할만 가능하다. 예를 들어 음성 비서, 자율 주행 자동차, 음악 추천, 기계 번역, 알파고 등이다.



머신러닝(machine learning)

머신러닝은 규칙을 일일이 프로그래밍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데이터에서 규칙을 학습하는 알고리즘을 연구하는 분야이다. 인공지능의 하위 분야 중에서 지능을 구현하기 위한 소프트웨어를 담당하는 핵심 분야이다.

머신러닝은 통계학과 깊은 관련이 있다. 대표적인 오픈소스 통계 소프트웨어 R에는 다양한 머신러닝 알고리즘이 구현되어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머신러닝의 발전은 통계나 수학 이론보다 경험을 바탕으로 발전하는 경우도 많다. 컴퓨터 과학 분야가 이런 발전을 주도하고 있고, 컴퓨터 과학 분야의 대표적인 머신러닝 라이브러리는 사이킷런(scikit-learn)이다.

사이킷런 라이브러리는 파이썬 API를 사용하는데 파이썬 언어는 배우기 쉽고 컴파일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사용하기 편리하다.

사이킷런이 있기 전까지 머신러닝 기술은 대부분 폐쇄적인 코드와 라이브러리로 통용되었다. 하지만 사이킷런과 같은 오픈소스 라이브러리의 발전 덕분에 머신러닝 분야는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딥러닝(deep learning)

많은 머신러닝 알고리즘 중에 인공 신경망을 기반으로 한 방법들을 통칭해 딥러닝이라고 부른다.

2015년 구글은 딥러닝 라이브러리인 텐서플로(tensorflow)를 오픈소스로 공개했다. 페이스북은 2018년 파이토치(pytorch) 딥러닝 라이브러리를 오픈소스로 발표했다. 이 라이브러리들의 공통점은 인공 신경망 알고리즘을 전문으로 다루고 있다는 것과 모두 사용하기 쉬운 파이썬 API를 제공한다.